일자리도 지원금도 한 번에! 구직 중인 청년과 중장년 모두를 위한 실속 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아시나요? 취업활동을 준비 중이거나 실직 후 생계가 걱정이라면 지금 바로 신청해야 할 정책입니다.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구직촉진수당(최대 300만 원)까지! 요건만 충족하면 현금 지원과 취업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신청 자격을 확인해보세요.
신청 방법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www.work.go.kr/kua)’ 또는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먼저 회원가입 후 구직등록을 하고, 기본정보를 입력한 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메뉴에서 참여 유형을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으로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소득 증빙서류, 구직활동계획서 초안을 준비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과의 상담을 통해 유형이 결정되며, 이후 맞춤형 취업서비스가 함께 연계됩니다.
모바일 신청은 ‘고용복지123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앱에서 구직활동 보고서 작성, 취업알선 확인, 구직촉진수당 수령 내역 등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대상 조건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만 15세~69세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Ⅰ유형(저소득층)’과 ‘Ⅱ유형(청년·중장년 일반 구직자)’로 나뉩니다. 유형에 따라 지원금 및 취업지원 서비스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특히 청년(만 18~34세)은 소득과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며, 실직 중이거나 단기 일용직에 해당될 경우 우선심사가 적용됩니다.
소득 조건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4억 원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과거 고용보험 이력이 있거나 자영업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자동 선정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Ⅰ유형 |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 | 최대 300만 원 + 직업훈련·상담 |
| Ⅱ유형 | 청년(만 18~34세), 장기 실업자 등 | 취업상담, 알선, 훈련 무상 지원 |
| 청년 구직자 | 소득 무관, 비자발적 실업 | Ⅰ·Ⅱ유형 모두 가능 |
| 기초·차상위 | 중복 혜택 가능 | 수당 외 추가 서비스 제공 |
| 중장년층 | 만 35~69세, 미취업자 | Ⅱ유형 대상 + 집중상담 |
지원 금액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 지급되는 지원금은 참여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Ⅰ유형’의 경우, 구직촉진수당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단,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행 여부에 따라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수당은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되며,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Ⅱ유형’은 현금 지원 대신 직업훈련, 취업알선, 심리상담, 직무능력 향상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경우, 훈련참여수당(월 28만 4천 원)이나 교통비, 식비 등 실비성 지원이 병행될 수 있습니다.
| 참여 유형 | 월 지원금 | 최대 지급 금액 |
|---|---|---|
| Ⅰ유형 | 50만 원 | 300만 원 (6개월) |
| Ⅱ유형 | - | 직업훈련·알선 무상 제공 |
| 직업훈련참여자 | 28.4만 원 | 과정별 차등 |
| 특화 취약계층 | 맞춤형 추가 지원 | 중복 수령 가능 |
| 소득·재산 조건 완화자 | 심사 후 지급 | 지자체 기준에 따라 차등 |
신청 기간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신청일로부터 약 2주 이내에 자격 심사를 마치고, 유형 확정 후 1년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Ⅰ유형’의 경우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수령할 수 있으며, 이후 취업하지 못할 경우에도 상담·알선 등 서비스는 연장 가능합니다.
‘Ⅱ유형’ 참여자는 최대 12개월 동안 직업훈련과 상담, 취업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수료 이후에도 필요 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기간 내 이직이나 근로시작 등 변동사항이 생기면 반드시 즉시 보고해야 하며, 미보고 시 수당 환수 또는 참여 종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직촉진수당은 매월 1회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한 자에 한해 지급되므로, 정해진 기한 내 성실히 제출해야 유효기간이 유지됩니다. 특별한 사유로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일시 중지 또는 재개 신청도 가능합니다.
확인 방법
신청 이후 진행 상황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누리집’ 또는 ‘워크넷 마이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신청 접수, 서류 검토, 유형 판정, 수당 지급 여부 등은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알림도 병행됩니다.
지급 예정일, 지급 금액, 구직활동 인정 여부 등은 ‘구직촉진수당 관리’ 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제 발생 시 고용센터 또는 고객센터(☎1350)를 통해 상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 ‘고용복지123’을 통해도 알림 및 상태 조회가 가능합니다.
정부24에서도 본인 인증 후 신청이력 조회가 가능하며, 향후 취업 후 내일배움카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과도 연계가 가능하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Q&A
Q1. Ⅰ유형과 Ⅱ유형 중 어떤 걸 선택해야 유리한가요?
A1. Ⅰ유형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구직자에게 추천되며, 최대 3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됩니다. 반면 Ⅱ유형은 소득 조건이 다소 높거나 청년층으로, 현금 지원은 없지만 직업훈련과 취업연계 서비스가 강화됩니다. 소득 기준과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2. 구직촉진수당은 반드시 6개월 다 받아야 하나요?
A2. 아닙니다. 중간에 취업이 되면 이후 수당은 지급되지 않으며, 남은 기간은 종료됩니다. 하지만 이는 ‘감액’이 아니라 ‘목표 달성’으로 간주되므로 불이익은 없습니다.
Q3. 대학생이나 아르바이트 중인 사람도 신청할 수 있나요?
A3. 경우에 따라 가능합니다. 졸업 예정자, 휴학생, 단기 알바 중인 무소득자 등은 심사 후 참여가 가능하며, 본인의 소득, 재산, 학적 상태를 정확히 입력하면 고용센터에서 판단 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